테슬라 1.52%-루시드 8.15%-리비안 4.58% 전기차 일제 랠리(종합)
10월11일 해외선물 전기차주 관련 뉴스,이슈 입니다. -파생광장-
중동전쟁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듦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52%, 루시드는 8.15%, 리비안은 4.58%, 니콜라는 3.62% 각각 상승했다.
◇ 저가 매수 유입, 테슬라 간만에 상승 : 일단 테슬라는 1% 이상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52% 상승한 263.62 달러를 기록했다.
사실 테슬라는 지난 주 발표한 3분기 판매 실적이 중국에서 경쟁 격화로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테슬라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었다.
이에 따라 이날은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분기 테슬라의 판매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자 투자은행들의 목표가 하향이 잇달았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가가 떨어진 지금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는 1% 이상 상승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 루시드 신차 판매 호조, 8% 이상 급등 : 이날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8.15% 급등한 5.44 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이는 최근 출시한 루시드의 고급 세단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루시드는 이날 회사 트위터를 통해 “지난 8일 출시한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직원들의 추진력, 재능, 열정 및 결단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시드는 그러나 자세한 판매 대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주가는 8% 이상 급등했다.
◇ 리비안 투자은행 등급 상향, 5% 급등 : 리비안도 5%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4.58% 급등한 19.64 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이는 세계적 투자은행인 UBS가 리비안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니콜라도 3.62% 급등한 1.43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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